후기
스타트업 생존기
국어를 가르치고, 옷이나 카드를 파는 일등 이런 저런 일을 할때 미래에 대해서 많이 상상해봤지만, IT회사에서 일하게 될 줄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산 후기를 기록한 글입니다. 저는 그동안 헬스케어 어플 '인아웃'을 개발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개발은 재밌습니다! 0 ~ 3개월회사에 처음 왔을 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ㅠ 온보딩도, 개발자도, 제대로된 기획서부터 IT와 완전 거리가 먼 회사였습니다.. 모두가 가지 말라고 말렸지만, 재밌어보여서 도전했습니답.. 이 부분에 대해서 마지막에 말하겠습니다. 저런 문제들에 별 개의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도전하는 성향이 저랑 잘맞았어서.. 출근 첫날엔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일할지 계획을 잡고, 제가 모르는 것이 무엇이고, 이걸 만들기 위해 예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