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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 TypeScript] 도메인 로직 리팩토링
운영하고 있는 배틀 서버의 구조를 바꾸고 싶었다. 일을 해보면서 느끼는건, 기획자나 QA를 하시는 분들과 노션이나 슬렉, 구두로 소통할 때, 'A라는 기능에 ~~을 했을 때 ~~한 문제가 생겼다' 이런 느낌으로 주고 받는게 많은데, 저런 워딩을 나나 혹은 다른 개발자들이 일할 때 '아아~ 특정 API에 문제가 있겠구나', 판단하고 작업을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서 기획자나 개발자나 모두 똑같은 용어로 소통하면 좋다는 다른 회사 개발팀의 이야기를 듣고, 나름 개선해보기로 했다.. 개선을 결정한 이유는 크게 2가지다. 1. 일단 나는 1인 개발을 쭉 해왔기에, 내가 다 만들어서 어디가 문제인지 찾아갈 수 있지만, 다른 개발자들과 협업하거나, 새로 들어올 내 후임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구조가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