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문장이다.
생각하는 대로 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본다.
몸도 정신도 바빠 한동안 사유를 거의 하지 못했다.
매번 고민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에 답하기 위해
“내 삶의 방향성을 어디로 둘 것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또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나는 무엇에 가치를 두는가”
“나는 무엇으로 움직였는가”
에 답해야만 했고,
나의 가치와 행동에 답을 내리기 위해선
결국 스스로를 알아야만 했다.
스스로를 알기 위한 노력들과
이 질문들에 답해가는 과정이
내 세계를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ㅡ
지금처럼
적당히 돈을 벌고,
적당히 시간을 쓰고,
사람들과
삶을 지탱하는 여러 현실적인 이야기도 좋지만
위에서 언급한
나를 완성시키는 질문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누군가의 방식이 옳고 그른 그런 화두 자체에서 벗어나고 싶다.
세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삶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방식의 차이 아닐까
ㅡ
내가
어떤걸 원하는지. 생각해봤을 때.
내가 무엇에 흥분하고, 기뻐했는지 돌이켜보면
돈, 사랑, 열정, 재미, 우정등 여러 요소가 있었겠지만
내가 가장 기뻐했고,
완전해진다는 느낌이 들었던,
시간들엔 공통점이 있었다.
ㅡ
새로운 도전과 함께
사람들을 더 이롭게 만들고 싶고,
주변을 더 좋게 만들고 싶고,
그 과정과 노력을 통해 나 스스로도 이롭게 되고 싶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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